대한황실문화원

[알렌 컬렉션 미국현지방문조사] - 1부

11월 13일 미국 공항 도착 후 이것 저것 정리하고 현지조사원들과 만나고나니 하루가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현지시각 11월 14일 오전 10시, 황사손님과 함께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물관 관계자들이 나와서 환대를 해주었고 스미소니언 서클러 갤러리 Louise Allison Cort 큐레이터의 

안내 하에 일단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우리 유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유물들이 거기에 

전시되어 있었고 거기서 알렌이 수집한 유물들 역시 별도로 전시되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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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이 수집한 것 이외에도 생각 보다 많은 유물들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었고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 보지 못해 정말 아쉬웠답니다. 곧 수장고로 들어가야 했기 때문이죠.

국외 반출 문화재에 대한 일을 오랫동안 진행하던 분들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수장고로 

저희가 들어갔습니다!!